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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치원 비용, 소형견 한 달 평균 25만 1,600원 (2024년 서울 조사)

강아지 유치원을 이용하는 보호자는 한 달 평균 6.5번 강아지를 보냅니다. 강아지 유치원 비용을 따질 때 이 횟수를 먼저 놓는 이유는, 같은 금액이라도 몇 번 보낸 값인지에 따라 비싼지 싼지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결제 전에 보호자가 궁금한 건 한 달에 얼마가 나가는지, 정기권을 중간에 그만두면 돈이 돌아오는지예요.

강아지 유치원 비용, 소형견 한 달 평균은 얼마일까?

강아지 유치원 비용 요금표가 걸린 반려견 유치원 접수대

10kg 미만 소형견이면 한 달 평균 25만 1,600원입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 7월 발표한 반려견 유치원 실태조사에서 최근 2년 안에 유치원을 이용한 보호자 300명이 답한 금액이에요.

전체 응답자 평균은 25만 4,800원이었습니다. 300명 가운데 221명이 소형견 보호자라서 전체 평균도 소형견 금액에 가깝게 나온 거죠.

같은 조사에서 한 달에 100만 원 넘게 쓴다는 보호자도 3%, 9명 있었습니다. 평균 아래위로 쓰는 폭이 넓다는 뜻이라, 내 강아지 비용은 이용권 종류와 보낼 횟수로 다시 계산해야 나와요.

설문은 서울 보호자를 대상으로 했고, 서울 밖 지역의 유치원 비용을 따로 조사한 공공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8회권과 10회권 강아지 유치원 가격은 한 번에 얼마꼴일까?

같은 조사에서 서울 7개 자치구 유치원 64곳에 3kg 소형견 기준으로 요금을 물었습니다. 정기권을 회수별로 나누면 이렇게 나와요.

이용권평균 요금최고 요금최저 요금한 번당 평균
8회권 (19곳)279,500원400,000원180,000원약 34,900원
10회권 (33곳)290,400원600,000원142,500원약 29,000원

한 번당 평균은 평균 요금을 횟수로 나눈 값입니다. 10회권은 8회권보다 1만 900원을 더 내고 두 번을 더 가니, 한 번 값으로 치면 약 5,900원 싸져요.

평균끼리의 차이보다 업체 사이 차이가 훨씬 큽니다. 10회권 최저 요금 14만 2,500원은 한 번에 1만 4,250원, 최고 60만 원은 한 번에 6만 원이라 4배 넘게 벌어지거든요.

그래서 상담할 때는 “10회권이면 한 번에 얼마인가요”로 바꿔 물으면 업체끼리 바로 비교됩니다.

조사는 2024년 봄 요금이라, 지금 가격은 그 업체의 현재 요금표로 다시 봐야 합니다.

체중 구간과 이용 횟수, 월 비용 차이가 더 큰 쪽

강아지 유치원 비용 체중 구간별 한 달 평균 막대그래프

소형견과 중형견(10~25kg 미만)의 한 달 평균 차이는 5,100원뿐이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2% 정도라 체중 구간이 한 칸 올라가도 월 비용은 거의 그대로였어요.

대형견(25kg 이상)은 34만 7,800원으로 소형견보다 9만 6,200원 많았습니다. 다만 대형견 응답자는 6명이라 이 숫자는 방향만 보는 정도로 읽습니다.

이용 횟수 쪽 차이가 더 큽니다. 당일권으로 다니는 보호자는 한 달 평균 4.27번, 정기권 보호자는 8.97번을 보냈어요. 정기권 보호자의 횟수에 10회권 한 번 값 약 2만 9,000원을 곱하면 한 달 약 26만 원이 나옵니다.

소형견이라면 체중보다 어느 업체의 몇 회권을 고르고 한 달에 몇 번 보내느냐가 비용을 정합니다. 업체 요금표가 체중별로 나뉘어 있다면 내 강아지 체중 칸의 한 번 값끼리 비교해요.

정기권을 중도 해지하면 남은 횟수는 돌려받을 수 있을까?

강아지 유치원 비용 정기권 중도 해지 전에 환불 조항을 읽는 손

돌려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정기권은 방문판매법의 계속거래에 해당하거든요.

계속거래는 1개월 이상 이어서 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중간에 그만둘 때의 환급 제한이나 위약금 약정이 들어간 계약을 말해요. 이런 계약은 보호자가 중도 해지를 요청하면 업체가 남은 횟수에 대한 환급을 부당하게 거부할 수 없다고 서울시가 같은 보도자료에서 짚었습니다.

실제 업체 답은 달랐습니다. 64곳에 단순 변심으로 정기권을 해지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었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 자체 규정에 따라 환불 가능: 42.2%(27곳)
  • 환불 불가능: 37.5%(24곳)
  • 아르바이트 직원이라 모른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답을 미룸: 20.3%(13곳)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반려견 유치원 상담 95건 가운데 67건(70.6%)이 계약 해제·해지 문제였습니다. 서울시가 소개한 사례에는 할인된 1개월권을 끊고 8일 만에 강아지가 아파 그만두려 했는데, 할인 상품이라 환불이 안 된다는 답을 들은 경우가 있었어요.

⚠️ 환불 계산 방식은 업체 자체 규정이라 곳마다 달라서, 남은 횟수를 어떤 금액 기준으로 돌려주는지 결제 전에 계약서 문구로 받아 둡니다.

동물위탁관리업 등록번호와 계약서 5개 항목 확인하기

강아지 유치원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위탁관리업으로 등록해야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맡긴 반려동물을 영업장에서 잠시 돌보거나 훈련하는 영업이 여기에 들어가요.

등록 여부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반려동물 영업자 안내 화면에서 업종을 동물위탁관리업으로 고르고, 시도·시군구와 업체 이름을 넣으면 나와요. 영문 이름으로 등록한 곳은 한글로 넣으면 검색되지 않으니 간판 이름 그대로 넣습니다.

광고에 등록번호가 있는지도 봅니다. 동물 관련 영업자는 광고할 때 영업등록번호와 거래금액을 함께 적어야 하는데, 조사한 64곳 중 31.3%(20곳)는 온라인 요금표 옆에 등록번호를 적지 않았어요.

계약서는 받는 것부터가 업체의 의무입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영업자 준수사항에 따라 동물위탁관리업자는 계약서를 줘야 하는데, 보호자 18.0%(54명)는 계약서 없이 맡겼다고 답했어요. 계약서에 들어가야 하는 항목은 다섯 개입니다.

계약서 항목받았을 때 볼 것
등록번호, 업소명·주소, 전화번호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찾은 번호와 같은지
동물의 종류·품종·나이·색상·특이사항알레르기와 먹는 약이 적혔는지
서비스 종류·기간·비용정기권 사용 기한이 숫자로 적혔는지
건강 문제가 생겼을 때 처리 방법보호자 연락 순서와 데려갈 동물병원
기간이 끝나도 찾아가지 않을 때 처리 방법며칠 뒤 어떻게 처리하는지

시설은 상담 때 물어서 확인합니다. 서울시가 보도자료 Q&A에서 꼽은 영업자 준수사항이에요.

  • CCTV가 있고 영상을 30일 동안 보관하는지
  • 체중과 성향에 따라 강아지를 나눠 관리하는지
  • 맡아 있는 동안 관리자가 상주하거나 수시로 상태를 살피는지

강아지 유치원 가방에 넣어 보낼 것 4가지

강아지 유치원 비용과 함께 챙기는 첫 등원 가방

첫 등원 가방은 업체 직원이 하루 동안 강아지를 돌보며 손에 쥘 것들로 채웁니다. 상담 때 사료와 간식을 업체가 따로 주는지, 배변 처리는 누가 하는지 먼저 물으면 뺄 것이 정해져요.

  • 이름표를 단 하네스와 리드줄. 등·하원 때 직원이 바로 채울 수 있게 이름표에 보호자 연락처를 적습니다.
  • 평소 먹던 사료 한 끼분. 낯선 곳에서 사료까지 바뀌면 배탈이 나기 쉬워서 지퍼백에 이름을 적어 보냅니다.
  • 배변봉투 한 묶음.
  • 특이사항 메모. 알레르기, 먹는 약, 만지면 싫어하는 곳을 적고, 계약서에 이미 적었다면 사본으로 대신합니다.

결제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6개

강아지 유치원 비용은 소형견 기준 한 달 평균 25만 1,600원이지만, 내 비용은 업체 요금표의 한 번 값과 한 달에 보낼 횟수로 다시 계산해야 나옵니다. 정기권은 64곳 중 37.5%가 환불 불가라고 답했으니, 돈을 내기 전에 아래 여섯 줄을 채웁니다.

  •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위탁관리업 등록을 찾았다
  • ☐ 광고나 요금표에 영업등록번호가 함께 적혀 있다
  • ☐ 10회권 요금을 10으로 나눈 한 번 값을 적어 뒀다
  • ☐ 정기권 사용 기한이 계약서에 숫자로 적혀 있다
  • ☐ 중도 해지 때 남은 횟수를 돌려주는 방식이 계약서에 있다
  • ☐ CCTV 30일 보관과 체중·성향별 분리 관리를 물어봤다

여섯 개 중 네 개 이하로 채워지면 그 업체는 결제를 미루고, 빈 줄을 상담 질문으로 바꿔 다시 묻습니다. 등록이 검색되지 않는 곳은 나머지 줄이 다 차도 맡기지 않습니다.

쿠니쿠의 한마디

쿠니와는 매일 같이 지내서 유치원에 보낼 일이 없었어요. 그래도 며칠씩 맡겨야 할 날이 오면, 저는 요금표보다 등록 검색 화면을 먼저 열 생각입니다.

상담은 최소 두 곳을 다니고, 곳마다 같은 종이에 한 번 값과 사용 기한, 해지할 때 돌려받는 방식을 받아 적을 거예요. 쿠니 같은 소형견이라면 체중 할증보다 업체 고르는 데 쓰는 시간이 비용을 더 줄여 준다고 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회권 기한이 지나 남은 횟수가 사라지면 어떻게 하나요?

기한은 업체가 정합니다. 서울시 조사에서 횟수 차감형 정기권의 사용 기간은 업체마다 1개월부터 무기한까지 달랐어요. 서울시가 소개한 사례 중에는 10회권 기한이 1개월이라는 안내를 못 받고 5회가 남은 상태에서 환불을 거절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제할 때 기한이 계약서에 숫자로 적혔는지 보고, 비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적어 달라고 합니다.

Q. 다른 보호자들은 왜 유치원에 보내나요?

사회화 훈련 때문이라는 답이 71.0%로 가장 많았고, 놀이 활동 63.0%, 집에 같이 있을 사람이 없어서 56.7%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러 개를 고를 수 있는 질문이었어요. 사회화가 목적이라면 강아지 사회화 시기, 언제까지 놓치면 안 될까 글의 기준과 같이 보면 등원을 시작할 때를 잡기 쉽습니다.

Q. 환불이나 계약서 문제로 다투게 되면 어디에 알리나요?

환불을 막는 불공정 약관은 한국소비자원에, 계약서를 주지 않는 것처럼 동물보호법을 어긴 일은 업체가 있는 구청 동물보호 부서에 신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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